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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계족산 황톳길(2024.9.10)



▶산행코스 : 입구~1코스~2코스~3코스~계족산성~절고개~이현동갈림길~숲속음악회장~입구(원점회귀)
 

 
 
계족산 허리 빙 두르는 ‘맨발 걷기’ 코스…한 발 두 발 천천히 낯선 감촉 음미하며 내딛다 보면,
 자연과 풍경도 느리게 품을 수 있어
계족산성 위에 서면 청주까지 한눈에 ‘근사한 풍광’…산비탈에 들어선 대동벽화마을서 석양 감상,
장동마을선 꽃바람 만끽
대전의 북동쪽 외곽에 자리 잡은 계족산은 해발 423m의 아담한 산이다.
산줄기가 닭발처럼 뻗어나갔다 해서 계족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계족산에는 산허리를 빙 두르는 14.5㎞의 황톳길이 있다. 이 길을 맨발로 걷기 위해 전국은 물론 해외에서까지
연간 100만명의 관광객이 몰린다.
 
계족산 황톳길은 충청지역 소주회사인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60)이 만든 길이다.
사연이 재밌다. 2006년 계족산을 방문한 조 회장은 하이힐을 신고 온 일행에게 운동화를 벗어주고 맨발로 산행을 했다.
그날 밤 평소와 달리 머리가 맑아지고 단잠을 잔 그는 맨발로 걷는 즐거움을 여러 사람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에
황톳길을 조성했다.
위치
대전 광역시 대덕구 장동 산 85

계족산 황톳길은 2006년 임도 총 14,5Km에 질좋은 황토 2만여톤을 투입하여 조성한 맨발 트레킹의 명소이다
경사가 완만해 맨발로 걷기가 무리가 없을 뿐 아니라
여름에는 발끝부터 황토의 시원한 기운이 올라와 무더위를 식히기 좋다
신발을 싣고 걸을 수있는 둘레길도 있으며 산책로의 시작지점에는 황톳길 이야기와 미술작품을 살펴볼 수있는
숲속 광장이 있다.

 

9시20분 장동산림욕장 주차장에 도착.

 

주차장에서 A,B조 함께 산행들머리로 갑니다.

 

산림욕장입구
안내도
장동산림욕장으로 들어 섭니다.

 

황토길 시작입니다.
황토길을 만든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 조형물
인증샷 남깁니다.
유아 숲 체험원도 있습니다.
손발 씻는 계곡 입구
길가에 조형물도 많이 있습니다
계족산성 탐방로가 폐쇄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계족산성을 올라가려고 했으나 등로가 폐쇄된 관계로 절고개 방향으로 갑니다.
이곳에서 산성으로 올라갑니다.
능선삼거리
능선 삼거리에서 아이스크림을 파는 아저씨
산성가는 능선길
힘들게 올라오시는 총대장님과 김순식 기사님
성곽으로 가는 길은 폐쇄
봉수대로 올라갑니다.

 

 

산성에서의 조망
산성에서 내려와서 맨발로 황토길을 걸으며 원점회귀합니다.
김신원 전회장님과 사모님.
발씻는 곳.(시원한 물에 발씻는 솔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