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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이야기/속리산둘레길

속리산둘레길보은길2구간(말티재 넘는길)2023.3.14

◈속리산 둘레길 보은 2구간 말티재 넘는길

1. 산 행 지 : 2구간 말티재 넘는길(장안안내센터~상판교) / 충북 보은군

2. 산행일자 : 2023년 03월 14일(화) 

3. 산행경로 : 장안안내센터-속리초등학교-구인마을-오창1구마을-장재마을(대궐터)-장재저수지-

                       말티재 숲길-말티재 정상-갈목숲길-솔향공원-상판교 (산행안내도 기준 13.5km)

                            장안안내센터-(5.8km)-오창1구마을-((3.4km)-말티재 정상-(1.4km)-

                                                                솔향공원-(2.9km)-상판교 (산행안내도 기준 13.5km)

4. 산행시간 : 4시간30분

 

속리산국립공원은 3개의 서로 다른 지역이 합쳐진 국립공원이다.

속리산 일대 60㎢가 1970년 3월 24일에 4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그 이듬해 11월 속리산 주변지역 45㎢가

국립공원에 편입되었다. 그 후 10여 년 뒤인 1984년, 도립공원이던 화양동구곡(華陽洞九曲)과 선유동구곡(仙遊洞九曲),

쌍곡구곡(雙谷九曲) 지역 등이 편입되면서 현재의 283㎢라는 광대한 면적을 지닌 국립공원이 되었다.

이만큼 광대한 면적을 가진 국립공원은 국내에서 몇 개 되지 않는다.

속리산은 설악산, 월출산, 계룡산 등과 함께 남한을 대표하는 암산 중 하나로 한국 팔경 가운데 하나에 속하는 명산으로,

화강암의 기봉(奇峰)과 울창한 산림으로 뒤덮여 있고, 산중에는 천년 고찰의 법주사가 있다. 봄에는 산벚꽃,

여름에는 푸른 소나무,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 겨울에는 설경으로 계절마다 고유한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그러나 그 아름다움의 백미는 역시 화강암이 만든 다양한 크기의 기암괴석들이다. 이들 기암괴석들은 지리산에서

출발하여 덕유산을 지나온 육산 또는 토산의 백두대간 산줄기가 속리산에 이르러 석산으로 얼굴을 바꿔 솟구쳐

오른 것이다.

9시20분 속리초등학교 입구에 도착. A조가 내립니다.
B조는행궁터에서 내립니다.
B조는 이곳 행궁터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도로에서 둘레길로 접어듭니다.
임도길은 출입금지입니다.
장재저수지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계단도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구불구불한 도로길 옆으로 갑니다.
올려다 본 말티재 전망대
백두대간 속리산관문 자비성
전망대에서 본 말티재 열두굽이 도로

 

자비성 반대쪽은 보은성입니다.성 하나에 이름은 두개입니다.
솔향공원 놀이시설
모노레일도 있습니다.
출렁다리도 있습니다.
속리산 요양병원를 지납니다.
상판리 마을 유래비
한적한 상판리 마을 들판길
산행 날머리인 상판교와 산악회버스
상판교에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